그 게임이 다른게임도 아니고 ㅋㅋ 롤입니다... 남편이가 그렇게 롤을 좋아해서 임신 전에도 가끔씩 같이 했었어요. 근데 임신하게 되면서 잘 하지 않았죠; 근데 남편이 무언가를 같이하는걸 그렇게 좋아해요ㅠㅠ 임신했는데 같이 롤을 하자고 피씨방도 가고 집에서도 하고 그랬죠.. 조금 걱정되는게 태교라고 하면 그래도 좀 조용조용한 음악들으면서 책을 읽든 태교동화를 읽는 그런태교를 생각했는데, 롤을..ㅎㅎ 남편한테 말을했는데, 태교통화한번 읽어주고 땡.. ㅠ 애휴... 남편도 일이 힘들어서 해소용으로 하는걸 알기때문에.. 진짜 사소한걸로 싸우기 싫어서 내색이나 이런건 안하고 있지만 ㅠㅠ 내심 걱정되는거있죠ㅠㅠ 회사동료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지만 여자애가 적극적으로 남친과 게임을 같이 하는게 부럽더라.. 이런소리하는데.. ㅠㅠ 다른남편들은 맨날맨날 배쓰다듬으면서 뱃속애기랑 대화하고 일다녀와서도 동화읽어주고 한다더라! 라고 하고싶었어요.. 애휴ㅜㅠ 서러워서 끄적여봤네여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