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끝나는것을 나에게 준비하라고...하는것만 같았습니다.
정형돈씨 오늘 했던말처럼, 무한도전 없어지면 나는 시청자로서 인생이 허무하게 끝날것만 같아요.
그냥....
그동안 같이 울고 웃었던 기억이 너무 많기에.. 그냥 준비하라니깐.. 왈칵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예능 tv프로그램 뭐 별거 아닌거 같지만, 나에겐 정말 청춘이고 소중한 7년이였습니다.
언젠간 끝날걸 준비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