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된 중고차 사서 타고댕긴지 3년 되었네요....
4.8만에 데려왔는데, 벌써 11.5만입니다..ㄷㄷㄷㄷ
문 닫을때마다 가벼운 소리에 놀라지만, 출퇴근하며 혼자 타기에 적당해서 잘 타고 댕깁니다..
실내 잡음에는 그냥 부처가 되었고, 엄청난 하부소음은 저소음타이어로 극복하였죠...ㅎㅎ
첫 차 사서 너무 신이 나서 페달 알루미늄으로 바꾸고, 센터페시아 폴쿱걸로 바꾸고, 그릴도 쿱으로 바꾸고, 알페온 온 달고,
머드가드 달고, 베이지색 시트에 질려 가죽시트하고, 립스포일러 달고, 사이드미러커버 검정색으로 바꾸고.....
많이도 했네요...... 시트 빼고는 제가 DIY했습니다....
립스포일러와 테일램프 빼고, 대부분은 순정이죠....ㄷㄷ
그런데 어쩌죠.... 30가까이 먹으니.... 더 큰차를 타고싶어요....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