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방송 때부터 계속 극성지지자 + 이간질을 일삼는 사람들 아주 협공을 하고 있는데
서로 비난을 하면 새누리당만 어부지리 챙깁니다.
제대로 된 지지자라면 트롤들을 무시 + 격리하고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건설적인 논의를 합시다.
세부적 정책에 대한 의견차이는 있어도,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적 - 더 나은 대한민국 - 에는 차이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어차피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단독으로는 새누리 못이겨요. 서로의 지지층을 흡수해야만 본게임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불필요하게 감정을 상하게해서 정작 중요한 때에 서로 등을 돌려버리면 둘 다 망합니다.
촉나라와 오나라처럼요.
또는 DJ나 YS처럼 말이죠.
지지자분들은 역사를 통해 배우고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지자들은 결전의 순간에 문재인 안철수 누구든지 모두 수용할 수 있다는 자세를 견지해야 그들도 서로 소통할 것입니다.
서로 반목을 계속한다면, 노태우 당선의 재방송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제발 서로 자중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견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