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부를 잘 못해서 졸업하고 바로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친 형이 있습니다. 수학능력시험을 여러번 치룬 끝에, 26에 신촌에 있는 유명한 연세대학교를 들어갔고 의과대학이라는 곳을 들어가서 현재 예과생으로 있습니다. 형이 원래는 서울대를 가고 싶어 했습니다. 비교내신제로 하여, 가려고 했지만, 서울대 면접이 너무 어렵고 나이도 많고해서 탈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수능 2개로 합격했구요. 근데 제 친구가 건국대학교를 다니는데 그래도 나름 공부 잘하는 놈이, 연대는 여러모로 안좋아, 등록금 비싸지, 서울대 의대때문에 묻히지, 이런말을 하는겁니다? 기분 나쁘게?? 그래서 너가 의대생도 아니면서 뭘 아냐고 했고, 조금 서로 짜증이 났는데요. 조금 아시는분들.. 좀 알려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