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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曰 정말 아르센 벵거 감독의 마음 속을 모르겠다. 이해할
게시물ID : soccer_93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고배여
추천 : 6/5
조회수 : 114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1/17 15:44:33
홍 감독은 “선수 개개인 능력에서 우리가 알제리나 러시아, 벨기에보다 낫다고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선수 전체가 모인 팀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한다. 그래서 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 필요하다. 홍 감독은 “박주영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박지성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박지성이 월드컵 불출전 의사를 밝힌 것은 주변에서 들려오는 얘기일 뿐이다. 직접 만나보겠다. 만나서 의사를 확인하면 깨끗하게 결정하겠다”고 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팀 파워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실용주의가 엿보인다. 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대표팀의 한달 훈련에도 추가 선수 없이 엔트리 23명만을 데리고 갈 예정이다. 팀 분위기와 선수들의 심리상태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다. 

홍 감독은 아스널에서 벤치신세를 지고 있는 박주영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정말 아르센 벵거 감독의 마음 속을 모르겠다. 이해할 수 없다”며 박주영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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