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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데요..저 자신에게 너무 자신감이 없는것같아요 외모가
게시물ID : gomin_72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ㄴㅇㄹΩ
추천 : 0
조회수 : 88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06/28 18:48:01
길 다닐때 주변시선을 많이 신경써요
치마같은것도 못입어요 제가 뚱뚱한건 아니지만 통통은 되는지라..
주변사람들이 신경안쓴다는거 알면서도 괜히 욕할것같고..
솔직히 스타일도 좀 튀어요
약간 펑크스타일?시크스타일?이라고 해아하나..
근데 그 튀는게 자기방어라고 해야될까요?
그런옷이 좋아서 입는것도 있지만
그렇게 입으면 남들이 절 쳐다봐도
'이상해서' 쳐다보는게 아니라 '튀어서' 쳐다보는거니까..
일종의 방어막을 만들어둔다고 해야하나요
예전에는 지금보다 더 날씬했는데도
여름에 긴바지, 긴팔 입었을때도 있었어요
살 드러내는게 다른사람들이 뚱뚱하다고 생각할것같고 그래서..
지금은 그정도로 심하진 않고 여름옷도 잘 입지만..
예전엔 머리도 긴생머리였는데 그 이유가 고개숙이면 블라인드 역할이 되잖아요..
그정도로 저 자신한테 자신감이 없었는데
지금은 그정도로 심하진 않지만
역시 길 다닐때 불편하고..
다른사람들이 제 결점을 막 속속들이 찾아내서 욕할것같고..
물론 신경안쓴다는건 알지만..그래도 그런느낌이 들어서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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