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늦가을 제 인생 최저 몸무게를 찍음

하루 라면 하나 게임13시간 담배 두갑

안먹고 안자고 당시 만낫던 여친과

1일1세...아무튼 폐인중에 개폐인 이엇음

이생활을 일년쯤 더하다가 군입대를 하게

되엇는데..중대상병톱이 날 가지고

밀프를 함^^ 그리고 첫 훈련인 혹한기..

복귀행군에서 마지막 껄덕고개를 못넘고

낙오해버림ㅎㅎㅎ

그래서 운동을 시작햇음..

5키로 원판 양쪽에 꽂은 벤치프레스로 시작

일년쯤 지나니 100키로에 도달함

딥스 하나도 못햇는데 일년쯤 지나니 

15회 20세트 거뜬해짐

맨몸스쿼트와 버피를 매일매일 햇음

고3 100미터 기록이 16초 인걸로 기억하는데 

상병달고 체력측정에서 100미터 11초68을 찍음

그렇게 운동이 삶의 일부분이 되엇네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