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09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딘
추천 : 0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17 16:43:25
좀 전에 피아노 학원에서 태권도 학원으로 아이들을 데려다 주는 길에
유독 두 남자아이가 장난치면서 슬금슬금 걸어오길래
시간 맞춰 가야 하는 나는
애들한테
" 아~ 거참 등딱지에 거북이 등껍질을 달아놨나
왜이렇게 느릿느릿하신가~~~"
했는데
그 옆에 반대방향으로 걸어가시던
허리가 거의 직각으로 굽으신 할머니께서
허리를 펴고 뒤를 돌아 나를 한참 쳐다보심...
그 할머니랑 눈이 마주친 나는 당황해서
급하게 아이들을 끌고 그 곳을 빠르게 빠져나옴 ㅠㅠ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