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분당 을 지역구에 살고 있습니다. 정자동입니다. 이번 제가 사는 지역구 후보로 김병욱 의원님이

나오셨죠. 솔직히 어제 오전까지 갈등, 고민, 갈등, 고민을 번갈아 하며 결정을 내리질 못했었더랬습니다.

기권을 하거나, 무효 표로 만들기는 싫어서 결국 제 한 표를 드렸지요. 방송 3사와 jtbc를 번갈아 보면서

출구조사에 좀 놀랍더라고요. 그때부터 우주로부터 긍정의 기운이 내려오기 시작하더라고요. 되겠다....!!

분당 갑과 분당 을 모두 더민주당이 가져갔습니다. 새누리당을 청소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여기, 분당도

이제, 드디어! '청정지역'이 되었음을 알려드리며 마무리를 여기서 그만하고... 갈까 합니다. ㅠㅠㅠㅠㅠ

덧) 참고로 분당 갑 지역은 20년 넘게 여당이 강한 곳이었습니다. 물론 분당 을 지역구도 그렇긴 하지만..

어쨌거나 제 손으로 뽑은 국회의원! 기분이 무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