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부터 심장이 24시간 내내 두근거리고 숨이 차서 때때로 한숨을 쉬는데 이게 말로만듣던 부정맥일까요.. 증상이 보이고 한달동안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한의원에서20만원주고 약 달여먹었습니다. 호전되고있는데 제가 멍청하게 학교 체육시간에 전력질주를 했습니다.. 직후에는 어 괜찮네? 올ㅋ 했는데 3시간쯤 지나니 숨쉬기가 힘들어지더군요. 하교할때되니 진짜 죽을맛이었습니다. 집에서 몇시간누워있으니 좀 괜찮아지더군요. 그런데 그날 이후로 호전되고있던게 다시 심해진것같아요..아 진짜 후회되네요 ㅠㅠ 이제 한약이 내일 먹으면 다 먹는건데 증상이 처음보다 조금 나은 수준입니다.. 에효..요즘 스트레스 받는일도없고 하루하루 재밌게 살고있는데 이러니 더 의아하네요. 대학병원가는게좋을까요? 엄마말로는 대학병원은 주기적으로 가야되서 방학때 가야한다는데 방학까지 앞으로 한달인데..어떻게 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