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장 기간 파업을 치뤘던 기업의 사장으로써 벌어질 대로 벌어진 노사간의 관계회복에 힘을 쏟고 본인의 의지대로(본인의 의지라기 보다야 윗선의 의지겠지만..) 수서발 KTX 회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할 분이 여당 대표를, 지방선거를 앞둔 이 시기에 만나고 만나서 한다는 이야기가 자기 자리 보전이라니...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네요. 최연혜씨는 국가 기간산업으로써의 철도발전은 안중에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공공성을 이유로 국민의 세금들이는 것을 낭비의 측면으로 바라보시는 분들이 기업의 이익보다는 국민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공기업의 경영상의 비효율성을 이유로 들어 민영화를 주장하고 그래서 그 이전에 경쟁체제를 갖추자고 하는데 있어서 최연혜씨께서는 신념없고 관심 없었음을 감히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