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부도 잘하구요 철도 일찍 들어서 착하고 친절해요 사람 배려할줄도 알고 매너가 좋아요 어르신들 공경할줄도알고 털털한 성격이라 쉽게 친해질 수 있어요 음식도 안가리고 사회생활을 일찍 해서 자립심도 있어요 진짜 사랑을 아는지라... 사랑하면 그 사람만 보이고 바람피는걸 경멸해요. 술은 잘못하고 담배도 싫어해요.
근데 비만이에요 166에 68키로, 아니 폭식해서 69키로 진짜 사랑받고싶어요 누가 그랬어요 15키로만 빼면 남자가 계속 생길거라고 내가 봐도 못난 얼굴은 아닌데 살때문에 자꾸 자존감이 낮아져요
진짜 정말 저를 사랑해주는 남자친구가 옆에서 저를 아껴주며 예쁘다. 사랑한다. 라고 해주면... 전 정말.......... 외로움을 느끼지않아서 폭식도 안하고 그에게 잘보이기위해서 매일 운동도 열심히 할 수 있을것같아요.
근데 아무도 없어요. 내 휴대폰은 항상 조용해요 마음이 언제나 외로워요
내가 비만이라 그런것같아요 날씬하고 예뻤다면... 성적이 좋고 늘 열심히 하려는 저를 모두가 다 예뻐해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