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먼저 자세한 상황설명을 위해서 작성자 나이는 24살입니다!
24년간 모태로 지내다가 최근에 복이 터졌는지 소개팅을 줄기차게 받다가
26살 누나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누나는 일하는 특성상 현재까지 밤에만 3번 봤구요. 지난주는 바쁘다고 하여
쉬는날이 없이 일하느라 못봤습니다. 먼저 이누나는 카톡은 되게 단답으로 오는데 전화 통화는 엄청
오래합니다. 처음엔 어장관리인가 싶어서 이틀정도 연락 안했는데 먼저 오더군요...
카톡은 주로 제가 질문하면 "ㅇㅇ" "ㄴㄴ" 이런것도 있었습니다.
하...
암튼 최근까지 연락을 이어가고 있는데 맘이 있는건가요??
두번째는 팀플하다가 만난 한살 어린 여자애입니다.
첨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팀플하면서 지켜본 결과 성격도 좋고
첨에 봤을땐 그저 같은과 후배여서 점심사주고 팀플을 했는데
어제는 제가 점심을 얻어먹었네요.
과제끝나고 향수 사러가는 길에 같이 가달라고 하니 같이 가서 골라주기도 하구요.
목요일에 만나서 영화보기로 했는데 이애도 호감이 있어서 보는건가요??
어제 밥먹고 제가 팥빙수 사줬는데 카톡상메에 "팥빙수ㅠㅡㅠ" 이렇게
적혀있던데 음...모르겠네요
어떤 글 보니까 여자는 그냥 친한 사이로 남고 싶어도 저렇게 할 수있다는 글을 봐서
용기내어 여기에다가 질문합니다. 친절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