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참 좋은 도시인거 같아요

다른지역은 추워서 시즌오프 하는데 부산은 시즌오프 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ㅎㅎㅎㅎ

오늘은 부산에 사는 로드게이들과 함께 샤방하게 라이딩을 했어요

로드gay, 끝판왕, 그리구 저 3명이서 갔어요

근데 저만 샤방하지 않은거 같아요

고개를 넘거나 산을 넘은것도 아닌데 그저 평지를 달리는데 전 왜이리 힘들까요 

부산 동래 분수대에서 로드gay형과 만나서 노포동터미널에서 끝판왕 형을 데리고 갔죠

원래 목표는 이기대 정ㅋ벅ㅋ 이엇으나 

갑자기 좌표가 수정되어 끝판왕 형 쟌차 점검 받으러 갔어요

케이블링을 다시 햇어여 저는 구경했는데 신기했어여

오고 가는데 아주 작은 업힐이 있엇지만 저에겐 백두산과 같았어요.. 형들 나빠요

저만 자꾸 쳐졌어요 형들이 자꾸 기다려요 

그렇게 돌아가다가 중간에 각자 방향으로 흩어졌어요

원래는 커피한잔하며 얘기할랫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늦어서 어쩔수 없었어여

오늘 별로 한건 없지만 이렇게 녹초가 되어 집에와서 횡설수설 하고있어여

문맥이 이상하거나 오타가 있어도 양해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혹시 부산에서 혼자타기 심심하신분은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주시면 안심심하게 해드릴게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그냥 가기 뭐하니까 사진하나 투척

까만 콜럼버스가 끝판왕 형의 애마 우왕 영롱해
파란 오베아가 로드gay형의 애마 간디작살!
하얀 엘파마에포카가 저의.. 쟌차에요 아뭐 그냥 그렇다구요..



 기변하고파 ㅠㅠ 으헝헝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