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요리게에 분할해서 몇번 올렸는데요,
중복자료이려나요..? 한번에 모아서 올려보고 싶었어요 ..ㅎ
1. 닭도리탕
닭도리탕입니다. 국물을 일부로 좀 많이 해서 밥을 비벼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닭도리탕이 일본어원이라는 설이 있는데, 제가 볼 때는 닭도리탕이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닭볶음탕은 뭔가 좀 이상하잖아요?? 핫.
당근이랑 감자도 둥글게 깎고, 좀 공좀 들여본 녀석입니다.
2. 돼지고기 간장불고기
돼지고기간장불고기입니다.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이용해서 간장양념에 재우고, 볶아봤는데요.
밥반찬으로는 그만이었습니다.
한때 무한도전에서 돼지불백이 난리난 적이 있엇죠?? 그때 먹고싶어서 해먹은겁니다.
3. 갈비찜
갈비찜입니다.
마트갔더니 소갈비를 세일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날름 집어와서 갈비찜을 해봤습니다.
마침 친구 생일이기도 해서, 생일상에 빠질 수 없는 메뉴인 갈비찜일 했죠.
4. 갈치찌개
갈치찌개의 생명은 제가 볼때, 갈치가 아니라 푹 익은 통무인것 같아요.
양념이 착실하게 스며든 통무는 입에 들어가면 스르륵 녹아버립니다.
그 녹아내리는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4. 감자채볶음
당근이랑 양파, 감자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이죠.
한번 해놓으면 며칠씩 놓고 먹기 좋아서 자주 해 먹는 편입니다. 한번 볶을때가 좀 힘들어서 그렇지 ....
5. 감자조림
맨날 감자볶음만 해먹다가,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 만들어본 감자 조림인데,
............. ㅠㅠ 석박지같은 스멜을 풍기는건 기분탓인가요 ㅠㅠㅠㅠ
양념이 너무 없었나봐요 ㅋㅋ 다음엔 더 맛있게 해먹어야징 ㅋ
6. 계란말이.
계란말이인데, 초대형 계란말이입니다.
홧김에 계란 9개 풀어서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지드라구요..
참고로 저 조각 하나가 담배갑 2/3크기입니다. 어마어마하게커서
저것만 먹어도 배가 부를정도였으니까요... 하하
7. 계란국
저는 국이 있어야 밥을 먹는 스타일이라서, 굳이 국을 끓여서 밥을 챙겨 먹습니다.
냉장고를 뒤졌는데, 국거리가 하도 없어서... 집앞 마트에서 계란 10개 사와서 만든 계란국입니다.
임시방편으로 국 끓일땐 간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맛도 그럴싸하고.
8. 골뱅이무침
술안주계의 대표주자, 골뱅이무침&소면 입니다.
면이랑 슥슥 비벼서 골뱅이와 함께 소주 한잔이면.... ㅋ
순간적이나마 근심걱정 다 놓을 수 있어여 ㅎㅎ
9. 김치볶음밥
요리에 취미 없는 분들도 대부분 한다는, 요리계 입문 첫단계 요리, 김치볶음밥입니다.
근데 김치볶음밥도 자기 나름의 노하우가 다 있더라구요. 저는 스팸넣구 김칫국물에 올리고당 조금 넣어서
볶아먹습니다. 올리고당이 김치의 신맛을 잡아줘서 좋드라구요. ㅎㅎ
10. 김치찌개
김치찌개입니다. 제가 가장 즐겨 먹는 국중 하나입니다.
좀 많이 해놔도 딱히 부담 없이 몇번 먹을 수 있는 국이라서요.
11. 닭도리탕(2)
이건 국물이 없는 닭도리탕입니다.
위에 국물 많은 버젼과는 조금 다르게 해봤어요. 근데 개인적으로 국물 조금 있는게 나았던 기억.
12. 쇠고기미역국
마른미역을 불리는 양만 잘 조절하시면 끓이기 제일 간편한 미역국입니다.
아까 갈비찜과 함께 친구 생일상에다가 같이 진상한 녀석입니다.
13. 돈나물무침
학기초, 시장에 갔는데 할머니들이 돈나물을 팔고 계시더라구요.
싸게 사와서 몇번 먹었습니다. 봄에는 봄나물이 최고인것 같아요.
내년봄은 언제오나 ㅠㅠ + 내인생에도 봄좀.... ㅠㅠ
14. 된장찌개
그냥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된장찌개입니다.
애호박, 두부, 팽이버섯 정도가 주 메뉴네요. 밥반찬으로 손색 없습니다.
15. 두루치기
돼지고기두루치기입니다. 좀 오래 볶아서 양념이 없는건 함정.
그래도 양념이 없어서 약간 진한 맛에 직화구이 같은 느낌이 났었던 기억이네요.
고추장불고기라도고 불린다죠?
16. 두부함박스테이크
네이버 도전만화였던가? '타지에'라고 하는 분의 요리웹툰을 보고 해먹어보고싶어서
며칠을 벼르다가 해먹어본 두부함박스테이크입니다. 속이 좀 덜익긴 했지만, 그런대로 맛은 있었던 것 같아요.
17. 버섯전골
마트에 가니까 각종 버섯이 매우 싸게 세일 하는 중이라서!!!!
느타리 표고 팽이 새송이 양송이 등등 꽤 많은 버섯을 사고, 소고기도 넣어서 만든
버섯전골입니다.
표고버섯 위에 십자가 마크는 제가 새겼습니다.. 하하하 만화에서 보니까 저렇게 하면 좀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고요...핳
18. 두부조림
냉장고에 반찬이 하나도 없을 때 급하게 해먹을 수 있는 간편한 반찬입니다.
짭짤하고 매콤한게 밥반찬으로는 그만입니다. 한 모만 있으면 둘이서도 밥한기 뚝딱!!
19. 치즈라볶이
라볶이에다가 만두 넣고 피자치즈 올려봤습니다.
피자치즈가 그렇게 비쌀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말이죠.....
치즈는 별로 안즐기지만 피자치즈는 좋아해서, 넣어 봤는데 비싼 값을 하긴 하더군요.
20. 마늘쫑볶음
마찬가지로 봄날 나온 마늘쫑을 보고 홧김에 덥석 집어들었습니다.
할머니가 좀 싸게 많이 주셨어요. 하하핳 덕분에 맛있게 며칠간 먹었습니다.
21. 메추리알 장조림
쇠고기까지 넣어서 하고 싶었으나, 그럴 주머니 사정이 안되는 관계로다가, 메추리알만 사서 삶아 졸였습니다.
저건 국물도 꽤 맛있어요. 정말 밥먹기가 귀찮을때 저 국물에 밥비벼먹어도 한끼는 먹습니다. 하핳
22. 무생채
제방에는 채칼이 없습니다... 덕분에 무를 채썰때가 가장 헬이에요. 너무 힘이들어요.. 채써는거..
썰대마다 손 아귀가 떨어져 나갈것 같지만, 한번 해놓으면 맛도 있고, 양도 많고. 싸고.
제입맛에 딱 맛는 밑반찬이라 거의 항상 제 방 냉장고에 상주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손이 아프지만 그만큼 보람은 잇어요 ㅎㅎ
23. 고등어조림
갈치찌개랑 거의 다르지 않은 레시피에다가 생선 종류만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ㅋ
그래도 찌개보다는 국물양을 좀 적게, 걸쭉하게 했죠. 조림느낌나도록.
그런데도 생선 특유의 맛이 너무 달라서 갈치찌개랑은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24. 버섯볶음
버섯전골 해먹고 남은 버섯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 그냥 볶아버렸습니다.
아기새송이와 팽이버섯은 그냥 볶아먹어도 소금간만 잘해면 맛있답니다.
25. 부추무침
역시 세일하고 있는 부추를 집어와서 '부추전을 해먹겠어!!'라고 말했지만...
집에 부침가루와 밀가루가 없는게 함정.....
그래서 아쉬운대로 무쳐서 먹었습니다. 부추 특유의 향이 좋아서 맛잇어요.
26. 비빔소면
소면 삶아서 비빔양념 얹거, 깻잎에 양배추(식감!!!) + 참치까지.
야간에 배고플때 이만한 야식이 없습니다. (치느님 제외)
27 쇠고기국
쇠고기국 입니다.
친구가 여친에게 차이고 (난 차일 여친도 없는데.,...)
술 된탕 먹고 제방에서 뻗어가지고... 해장이 필요할 것 같아서
아침일찍 나가서 장을 봐서 끓인 쇠고기국입니다.
콩나물, 무가 들어가서 해장에는 그만이에요.
그냥 식사로 먹기에도 좋구요.
28. 수육
저는 수육을 무수분수육으로 만듭니다. 간단하고 맛도 있거든요.
쌈채소 여러개 곁들여서 쌈장과 함께 소주한잔!! 역시 술안주의 대표메뉴입니다.
시켜먹는 보쌈은 너무 비싸서 못먹겠어요.... 이렇게래도 달래봅니다.
29. 순두부찌개
친구가 너무 먹고싶다고 해서 한번 끓여본 순두부찌개입니다.
그냥 김치찌개에다가 순두부, 계란 넣는거더군요. 만들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웠죠.
30. 애호박볶음.
된장을 끓이려고 사온 애호박인데 집에 된장이 없어서 멘붕.... 이걸 뭐해먹지 하다가
그냥 볶아버렸습니다.
반찬은 볶아버리면 걍 무난하게 되는 것 같아요. 뭐든.
31. 어묵볶음
간장에다가 어묵을 볶아서 어묵볶음을 만들었습니다.
역시 좋은 밑반찬입니다. 한봉지 사놓으면 몇 끼 정도는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친구입니다.
32. 오이무침
제가 오이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는걸 떠울리며 무쳐봤습니다.
그런대로 먹을만 했지만, 어머니가 해주는 것 만큼은 아니더군요. 20년내공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인것 같습니다.
33. 쭈꾸미볶음
쭈꾸미가 세일하길레 집어와서 낼름 볶아봤습니다. 매운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맘에 들었지만
친구들은 매워서 먹느라 고생좀 하더군요. 그래서 좀 덜매운 방법으로 바꿨습니다.
34. 쭈꾸미찜
바로 찜으로요. 전분가루를 안넣어서 국물이 걸쭉하지 않고 맑지만,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깔끔하니 괜찮은 느낌입니다.
35. 햄야채볶음
역시 밥반찬입니다. 어쩌다가 김밥햄을 득템하게 됬는데
어떻게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비엔나 소야 느낌으로 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요새도 자주 해먹습니다.
36. 콩나물국
해장계의 선두주자죠. 술먹고 다음날 정신을 못차리면서,
해장을 하겠다는 의지 하나로 끓였습니다.
바지락이 들어가서 맑고 개운해서 먹고나서 어느정도 해장이 된 느낌이었죠. 역시 해장엔 콩나물.
37 콩나물무침
가성비의 선두주자, 콩나물입니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가성비를 자랑하죠.
그래서 제가 가장 즐겨 만드는 반찬입니다. 맛도 매콤하니 좋고, 식감도 아삭아삭하니 맘에 들어요!
38. 파무침
비주얼은 파김치이지만, 젓갈류가 안들어갔기 때문에 김치보다는 무침에 더 가깝곘죠??
새콤달콤하니 굉장히 맛있습니다만, 하루정도 숙성시켜줘야 본 맛이 나오는 녀석이라서
급할때 만들어 먹을 만한 반찬은 아닌거 같아요.
와..... 사진업로드할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많았네요.... 날라가진 않겠죠 ㅠㅠㅠㅠ
지금도 계속 새로운 요리를 하면 컬렉션에 추가하고 있어요....ㅋㅋ
컬렉션 100개까지 한번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ㅎ
여러분 다들 AS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