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액션을 중시하는 애니들 특히 격투액션류들을 가만 보면 

꼭 중요한 순간에 뜸을 들이면서 몇초 정도 잡아늘이잖아요. 

그게 연출 때문인지 아니면 작화 분량 조절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 

솔직히 그런 부분에서 살짝 짜증이 날때가 종종 있는데 말이죠. 

그런데 진거 같은 경우는 그런게 없는거 같네요... 

뭔가 사건이 터지는 순간은 그냥 파파파파파파팍! 

자칫 눈이라도 한번 깜박이면 중요 순간을 놓쳐버릴 정도 ;;;;; 

진거가 긴장감이 특별히 더 높은 이유인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