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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대한 두서없는 내생각...
게시물ID : freeboard_343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라대왕
추천 : 2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6/05 12:23:14
 그냥 회사서 몰컴하다가 누가 기독교에 대하 말을 올렸드라구여..

 뭐 앞뒤없이 개인적인 생각만 한번 주절거려보겠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어머니 뱃속부터 교회를 다녔다는 말이레요..

 꼬맹이때부터..다녔었죠..

 특별히 기억나는건 없고, 어렸으니깐 그저 놀러만 다녔네요..

 아직도 어머니는 교회열심히 다니시고, 늦게나마 신학대학가실려고 공부중이신데..

 그래서 더더욱.. 기독교 얘기가 나오면 편들기도 그렇고 비판하기도 그렇네요..

그냥 기독교를 조금이나마 알고 옹호하려하고 믿음이란게 있으신분은 이것한번만 생각해주세요.

 예수님이란 사람의 생애에 대해서요..

누가 그를 십자가에 못박았는지..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진정 무엇이었는지..

 진정으로 예수님이란 존재를 믿고 따른다면... 왜 지금 침묵하고있나요??

그때당시 기준으로(이제부터 역사적 성격적으로 틀린부분은 많은건데 글의 요지와 빗나가지않으면 그냥 읽어주세요)

교회가있었죠. 많은 사람들은 맹목적으로 교회를 다녔고요.
 
그때의 교회는 아마 헌금으로 신앙의 정도를 나타냈을겁니다.

그때 예수를 못박으라고 소리친 제사장의 가르침이었겠죠..

그들은 율법을 속이고 자기네들 잇속만 채웠겠죠?

성경에 이런구절을 인용한 겁니다.

거지와 부자가 있었는데 거지는 1000원을 냈다고 하면 부자는 헌금으로 100만원을 냈죠.

그때당시 모든사람들이 부자를 치켜세울지언정 

예수만이 부자의 100만원보다 거지가 가진 1000원이 값지다 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가진 모든걸 헌금으로 바쳤다고 말이죠.

그의 마음이 더 진실되다하였죠

또한 그때당시 제사장들은 특권의식이 있었을거에요. 교회는 성소로써 약간의 사치스런 외형을 자랑하지 않았나봅니다.

그때당시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만 가야 천국에간다고 믿었어요.

아마도 제사장놈들이 자기들 배불리기만 하려 율법을 악용했겠죠??

그때 예수는 그에 반하는 말을 합니다.

신께 집접적인 메세지를 전하는 방법 바로 "기도"하는 법을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전파합니다.

얼마나 획기적입니까.

굳이 교회에 가지않아도 천국갈수있고 구원받을수있고요.

그전에는 교회에 가야지만 신과 소통할수있는데 가난한 사람들은 무리를 해서 비싼재물을 바쳐야지만

천국갈수있다고 들었는데,

예수란 사람은 그럴필요없다고합니다.

신과 사람사이에 메신져 역활을 하겠다고했습니다.

대신 주변사람들을 도와라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라. 매사에 감사하라 죄를 지었으면 회개하라.

말그대로 죄를 지었으면 늬우치고 착하게 살고 신과끊임없이 소통하라.

굳이 교회에 갈필요없다는 가르침을 알리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그당시 제사장들은 기분이 어땠겠어요??

자기들 밥그릇이 달려있는데..

죽여야겠죠.. 더군다나 그를 믿고 따를 추종자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는데...

죽일려고 해도 당시에도 법이란게 있었드랬죠. 당시 로마의 지배를 받고있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럼 죄를 씌우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죄명은 아마도 신성모독이란거였을거에요.. 니가 신의아들이냐.. 신의아들이면 증거를 보여라..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예수를 믿고따르는 분들은... 지금 제사장을 믿고있습니까?

예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고계십니까??

혹시 예수를 죽인 제사장들의 혓바닥에 놀아나고있진 않습니까?

적어도 예수를 믿는다면 그를 죽인 자들의 혀놀림에 놀아나면 않되지 않나요??

적어도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 말하고 다닌다면 말이죠...

예수의 가르침이 그런것일까요?

 일요일마다 교회에 나가고 교회에 돈을 바치고 그돈으로 제사장들을 먹여살리고 그들은 권력과 부를 가지

고, 그힘으로 그들의 체계와 부조리를 비판한.. 예수를 다시 잡아죽이고...

그러고 있진않나요??

우리나라에서 얼마전 예수의 가르침과 매우 닯은 삶을 살았던 한인물이 있었죠..

잘생각해보세요..

끝으로 제가 교회에 다니지않는 이유는,..

패션오브크라이스트에 나오는 예수에게 비난하고 그를 죽인 사람들과 한통속이 되기 싫어서입니다.

적어도 지금 눈을 돌려보세요..

당신은 지금 예수의 뒤를 따르고있습니까??

그를 죽인 제사장을 따르고있습니다??

짧은 주절거림 이만 마치겠습니다..

빈머리로 주절거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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