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며칠전부터 눈팅하다가
그래도 친절한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가입했어요
나랑 어떻게 하다가 연락을 3달넘게 하고 있는 짝녀가 있는데
우리가 썸타는 그런 분위기도 아니구 ㅠㅠ 사실 나는 너무 정이 붙어서
요즘 너무 끙끙앓고있어 .... 우리가 막 카톡은 하는데 서로 썸타는 분위기도아니고
그래서 사실 짝녀라고 하는게 맞겠지?
근데 얼마전에 둘이 놀이공원도 다녀왔다 !!?
그래서 사실 너무 헷갈리기도햌ㅋㅋㅋ 여자들은 좋아하는 남자가 아니어도
같이 놀이공원 갈수 있다고 친구가 그러더라구 .........ㅋㅋ
남자들은 관심없는 여자한테 절대 안그러잖아 ㅠㅠ?
내가 남중남고 나오고 해서 너무 여자를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난 얘가 너무 마음에 드는데 괜히 고백했다가 닿을 수 없을만큼 멀어질 것 같기도 하고
부담스러워 할 것 같기도하고 ㅠㅠ
나랑 얘는 같은지역에 사는게 아니라 우연히 마주치기는 힘들어서 , 멀어지면 ㅠㅠㅠ하...
근데 진짜 큰 문제는... 내가 28일에 군대를 가
그래서 진심으로 고백하고 싶은데 , 군입대 얼마 안남은 애가 하는 것도 모양새가 이상하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그리고 내가 키가 작은데 이 애가 쫌 키가 크고 해서 우리가
차이가 얼마 안나기도 하는데 얘는 이상형이 키큰남자란 말야?
나한테 관심이 있기는 한걸까 ㅠㅠㅠㅠㅠ나 왜이렇게 횡설수설하지
아!? 군입대 9일남았구나...
나 어떡하면 좋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