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 넘어선 오유스타 채널 활동 유저입니다. 그린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어요.
(aka : GreenNalGae) 현재 아이디는 BuoyAncy 입니다.

제가 막 오유스타 채널에 드나들기 시작하던 때, 그 때 에도 사람 숫자는 지금 정도였습니다.
(방학 때 5~15명, 평일 때 1~8명 정도...)

사람 수가 적어서 친해지기 힘들다구요? 아닙니다. 오히려 친해지기 쉽습니다.

웃대 채널과 비교해서 설명하자면, 웃대 채널의 경우 사람이 항시 많지요. 40~50명정도로, 채널이 꽉차서

humor, humor1, humor2 채널을 늘리는 걸로 압니다.

반면에, 오유스타 채널은 꽉찰 일이 거의 없죠.-.-;;

에, 아무튼, 제가 친해지기 쉽다고 말해서 의아하시고, 인사를 씹히고 기분이 나빴고, 오유스타 채널에

대해서 나쁜 감정을 가지신 분들은 헛소리라고 생각하실 지 모르시겠지만, 정말 쉽습니다.

 학생의 신분일 때, 전학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있으시다면 그 때 와 비교해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처음 전학 와서 학급을 배정 받고 들어서게 되면, 처음 하게 되는 것이 간단한 자기 소개와 인사죠.

그 때, 전학생을 주의깊게 보고, 환영해주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그냥 "전학생이구나." 약간의 호기심

만을 들어내는 학생들도 많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전학생을 무시한다거나 하는게 아닙니다.

전학생은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같은 반에 있을 것이고, 안목이 트이게 되면 저절로 친해지게 되는

것이죠.


 오유스타 채널에 처음 오셔서 혹, 인사를 무시당하셨을 경우, 많이 불쾌해 하지 마셔 주시고, 꾸준히

채널에 오셔서 인사도 나누고 해보세요. 금방 친해진답니다. 처음 인사 씹혔다고 나쁘게 보고, 욕하고

그러면 안되지요. 지금 오유스타 채널에서 친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친했겠습니까?

저도 처음 왔을 때, 아는 사람이 없으니 재미가 없었지만, 가끔 1:1 게임도 하고, 팀플도 함께 하고,

서로 존칭도 하고^^... (통성명 정도는 아니지만, 아이디로써 말이죠.) 나이를 묻고, 형, 동생 하는 

친한 사이가 되고...


 오유스타 채널은 제가 보기에, 웃대 채널과 같은 부류의 채널이 아닙니다. 와서 그냥 대충

"~~형 안녕.", "~~방 쌔워." 같은 말들로 몇겜 하고 친해지는 사람 거의 없이 스타를 끄는.. 그런 곳이

아닙니다. 오유 스타채널은 일종의 친목회 정도의 채널로 보시고, 접근하셔야 합니다.

(웃대 채널을 비방하자는게 아닙니다.-.-;; 성질이 다르단 얘기죠.)


 오유스타에 오시는, 오실 여러분들, !!자주!! 오시고 서로 매너 지켜가면서, 재밌게 스타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