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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신기돋는 어머니 친구분의 소소한 이야기...(2)
게시물ID : humorbest_721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될거야^^
추천 : 38
조회수 : 4112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30 02:24:24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29 23:46:36
 
에피소드의 순서는 뒤죽박죽입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기 때문입니다.
 
아주머니는 우리 엄마에게 말씀하셨다. 철수(가명.나의친형)아버님 회사에 별일 없는거지?
 
조심스럽게 물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불길한 느낌의 꿈인만큼 막 말하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엄마는 왜그러냐고 물었고 꿈에 어떤 꼬마아이가 내 아버지가 들고있는 문서같은걸 확 무섭게 낚아 채고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느낌이 회사일 관련되서 뭔가 안좋은쪽이란걸 느끼신거 같다. 당시 별일이 없었기에 엄마는 그냥 그러냐고 알겠다고 했고
 
아버지는 개인사업을 하시는데 정확히 3일후 1억이라는 세금폭탄을 맞게 되신다.
 
 
이사건은 오늘 일어난 사건이다.
 
정확히 이틀전 아주머니는 엄마에게 영미(가명)엄마네 별일 없지? 라고 물었다고 한다. 아주머니와는 약간의 친분이 있고 엄마와는 친구사이이다.
 
응 별일 없는데 왜그래?   꿈에 검은색 들고양이가 영미엄마에게 정말 무섭게 확 달려들었고 영미엄마는 소리를 지르며 아주머니는 잠에서 깨었다는 것이다.
 
오늘 도로도 아닌 그냥 아파트 단지근처에서 영미어머니는 휙 지나가는 차를 보고 급히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것이 엑셀을 밟어
 
주차중인 다른차와 나무를 들이밭고 응급실에 실려가셨다. (노원구 중계동 까지인것만 밝히겠다. 정확한 장소를 밝히기는 좀 그렇다.)
 
불행중 다행으로 크게 다치진 않으셨지만 그래도 통원치료를 하셔야 한다.
 
꿈과 이러한 사건들의 관계를 단정지을 순 없다. 단 꿈 얘기를 듣고나서 90%는 연관을 안지을래야 안지을수 없게끔 생각되는 사건이 꼭 벌어지기
 
때문이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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