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혹은 4당 체제가 우리 정치발전에 매우 유효함을 보여준 선거였습니다.
국민의 당은 이번 기회에 다당제 정립을 위한 선거법 개정을 해야 합니다.
1.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제...
2.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혹은 권역별 비례대표제 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사실 이번 선거의 최대 수혜자은 더민주입니다.
22% 정당 지지로 42%의 의석수를 얻었으니까요.
35% 정당지지로 42% 얻은 새누리당 또한 수혜자...
최대 피해자는
23% 정당지지 얻고 13%밖에 의석수를 얻지 못한 국민의 당과
7% 정당지지 얻고 2%의 의석수 밖에 얻지 못한 정의당입니다.
선거법 개정은 야권이 힘을 합치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야권을 다 합치면 171석입니다.
새누리당의 일부의 협조를 구하고
안될 경우엔 이석현을 국회의장으로 만들고
직권상정하여 대선 결선투표제와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선거법을 개정할 수 있습니다.
이건 의지의 문제입니다. 국민의 당과 정의당이 적극 나설 것이고 더민주만 협력하면 가능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