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남자들만 만났는지 원래 남자들이 다 그런건지 ... 지금까지 사귄 남자들이 좀 땡깡(?) 부리는게 심해요...
예를 들면 저희집이 좀 엄해서 12시 이후에 밖에 나가는게 힘들어요. 근데 그 사정을 아는 남자친구는 자꾸 나오라고 해요 ㅡㅡ 보고싶어서 그런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근데 저도 제 상황이 있는거잖아요... 자꾸 그러면 첨엔 미안해지다가도 나중엔 정말 짜증이 납니다..... ㅡㅡ;;;;
꼭 위와 같은 상황이 아니라도... 제가 좀 몸이 안 좋으면 집에서 쉬고 싶을때도 있는데, 계속 나오라 말을 하는 상황도 있구요... 못 나간다 그러면 좀 삐친것 같고... 아아아아 ㅠㅠ
남자들이 원래 그런건가요 ?? 보고싶어도 상대방의 상황이 여의치 않을땐 좀 배려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런 경우가 있으셨던 여성분들은 좀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있다면 알려주세요 ㅠ 아니면, 남자분들 입장에서도 얘기 좀 들어보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