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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21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ua
추천 : 0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03 23:58:19
차라리 이게 사랑의 갈망이었으면 좋겠다.
겉으로 보기에는 부족할거 없어 보이지만
잠들기전 지금 나는 외롭다.
이게 사랑의 갈망이었다면 차라리 덜 외로울텐데.
사랑보다 지금 나는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더 그립다.
혼자서 술먹는것도 익숙해지고,
혼자서 숨어서 게임하는것도 익숙해지고.
어느덧 혼자라는게 익숙해 질때 즈음.
아이러니하게도.
혼자라는 사실이 날 더 슬프게 한다.
관심이 필요한 관심종자일지도 모른다.
누군가가 내 이름을 먼저 불러줬으면 좋겠다.
내일이면 똑같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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