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추격전때는 다들 아시다시피 칭찬 많이 받았었고, 기사도 많이 났었죠.
그 이후 뭐랄까 옛날보다 조금 자신감이 든 것 같더군요.
예능총회때는 워낙 멤버들이 쎄서 사회 유재석과 박명수 제외한 다른 멤버들도 다 공기화 되어버렸으니 뭐라 하긴 그렇고,
못친소때도 패션쇼때도 나름 웃겼고,
잭블랙때 마시멜로 입에서 터지는 장면 짤방으로 많이 돌아다니지 않았던가요?
웨딩 싱어즈때도 앞에 축가 부르는 거알 알파고 드립도 진짜 웃겼고,
왠만하면 절대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각 아이돌 멤버들 모아서 팀 만들어서 기대치 높였고
거기서 "치열하게 사는 광희", 랑 제작진 눈치보는 컨셉이랑 인이어 처음 껴본다는 자학 드립도 꽤 재밌게 봤었는데 말입니다.
이번에 헬기 몰래카메라때도 딱 광희스러운 반응이 나와서 괜찮았는데..
뭐, 요즘들어서는 그래도 나름 적응해 가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