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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플레이 일지 둘
게시물ID : humorbest_721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프링갈드
추천 : 22
조회수 : 3088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30 13:07: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29 18:36:46

http://todayhumor.com/?mabi_14612 - 일지 그 첫번째





*들어가기전에*

사실 저는 존댓말이 더 편합니다.

하지만 모태!솔로!이므로 음슴체.

마영전 플레이 일지의 목적은 분명 처음에는 스토리 라인을 따라 게임을 바라보자!였지만 글쓴이 본인이 게임에 흠뻑 취해 캡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스토리를 설명할 수 없게되었음.

그래서 이 플레이 일지의 정체성은 '이미 플레이했던 유저들의 추억을 돋게하는 일지'로 변경되었음. 양해바랍니다.





















역사적인 첫번째 글의 리플 중









23.jpg


스포당함











http://pds25.egloos.com/pds/201307/29/11/c0001411_51f6264c64c3c.gif




하지만 본인은 거미성애자보단 브린이 더 끌려서 괜춘함.





어... 근데 티이 남자친구가 거미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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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고 오오하고 감탄했던 용병단 내부


온라인게임도 많이 발전했음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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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임에도 불구하고 더블침대 두개가 나란히 붙어있음.

개방적인 중세시대란 설정을 NPC와의 대화 없이 한방에 표현한 훌륭한 장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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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적인 중세시대라서 목각인형이 혼자 움직이는것쯤은 아무것도 아님.

본인은 조조전의 제갈량의 나무인형 주술이 여기까지 퍼졌다는 학설을 제기함.

아 미리 말하는데 앞으로 본인의 소수지향적 드립이 나올 수 있으나 모르셔도 무방함. 본인은 옛날 쿠소미소테크닉이 혁명의 불꽃처럼 번져 인터넷을 휩쓸었던 시대부터 은밀한 덕의 세계에 몸을 담아왔음. 지금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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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훌륭한 육체미는 이미 용병단에 일대파란을 불러옴.

언제 어디서나 투구를 벗지 않아 불쌍하기까지한 마렉도 그의 육체에 흥미를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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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육체에 라이벌의식을 불태웠는지 몸을 가릴만한 헐렁한 헌옷을 줌.

그러나 원빈이 입으면 쓰레기봉투도 패션이듯 주인공이 입으면 헌옷도 딥 다크 빈티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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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서 놀랐던 부분이 무려 잡기 커맨드까지있음.

저 마을의 근심거리던 놀을 한손으로 멱살잡는 주인공의 포스에 놀도 놀란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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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한번 더 해봄.

차라리 철퇴로 때리라며 놀이 무기를 상납했지만 걍 허리를 꺽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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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촉수!


이 게임이 19금이었던 이유를 깨달음. 나중에 부캐로 여캐한번 키워봐야지.

첨언하자면 본인은 메탈슬러그3로 신세계를 목격했던 남자임. 문방구 앞 메탈슬러그가 있던 시절 100원으로 1시간은 걍 보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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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보스가 공격모션을 취하면 Danger!라고 뜨는데, 사실 주인공이 공격모션을 취하면 Danger!가 떠야할 것같음.


몹들도 먹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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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헷 아이템 먹어야지 헤헿



야밤에 치느님 영접하는것만큼 즐거운 일이 바로 아이템 줍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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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단 캐릭터 초안임다.'

'어 그래 ...뭐야 죄다 남자뿐이야!'

'용병단 설정에 충실해서요'

'닥치고 여캐 그려'

라는 비하인드스토리가 있을 것 같은 케아라. 신입인 주인공을 엄청 잘 챙겨 줌. 그녀도 주인공의 스바라시한 육체 소문을 들은게 틀림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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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시기한 나머지 워스트 해브 아이템을 건네주는 마렉. 그래도 저 헬멧보단 나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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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에.든.다.


그는 원빈을 뛰어넘는 CG였던 것임. 다만 핑크를 가리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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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단이 아닌 기사 소속의 순진무구한 청년임.

딱봐도 노린듯한 캐릭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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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몇번 말을 나누더니 갑자기 심부름 보냄. 소속도 다르면서.

그러나 기사단>>>넘사벽>>>용병단임이 어쩌겠음. 갑의 횡포는 언제나 서글픔.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DrJF1  <-마우스 휠 클릭 추천, 브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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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가 심부름 시켜놓고 자기가 도착해있음.

그래놓고 표정하나 안변하는 가공할 연기력의 소유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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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진무구함을 가장한 가면 뒷편엔 묵직한 남성미가 도사리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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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용병단에서 보자고함.





-계속-
















Ps.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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