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도 식스맨 할때 광희보다 강균성이나 장동민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과정이야 어찌됐든 광희가 뽑혔으니
좀 더 봐주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1년이나 됐는데 뭘 더 기다려주냐고 하는데 광희면 이제 신입 1년차 된거죠 뭐...
10년차 유부장이나 박차장 같이 빵빵 터뜨릴 수 있겠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광희가 더 안 웃겼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너무 애매한 거 같아요
예전 형도니나 길보다 더 안 웃기게... 그러면 에피소드 만들 거리들이 많이 생길거 같은데...
예를들면 청소년 가출하듯 무도 나가서 1달간 안나오는 거에요 근데 알고 봤더니 길이나 형돈이 홍철이 혹은 다른 예능 고수들
찾아가서 예능수련하고 오는 거죠 그리고 무도 멤버들 다시 찾아가서 1VS1로 개그 배틀 같은 거 해도 재밌을 거 같고
예전 하하 복귀했을때도 예능의 신 패러디 정말 재밌게 봤었거든요 아님 유재석과 합숙하면서 지옥훈련해도 재밌을 거 같고
에피소드들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캐릭터도 생기고 자리를 잡겠죠 (퍼트려놓은 특집들이 많아서 쉬울지 모르겠지만...;;;)
저는 광희보다 사실 정준하를 더 안 좋아하는데 요즘은 그래도 미운정이 들었는지 마음이 짠해질때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광희가 재미없다해서 책임감없이 내보내버리면 오히려 무도에 더 실망할 거 같아요 예전 길에게 유재석이 했던 말 있잖아요
평창 올림픽 특집때 길이 계속 안되겠다고 했더니 화내면서 '왜 이렇게 형을 못믿냐' 그리고 나중에는 '포기만 하지 말라고'
광희 싫어하시는 분들 많은 거 같은데 빠져라 이런 말 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변하는 게 좋겠다에 대해 서로 얘기하는 게
더 재밌게 무한도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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