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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한테 심하게 화좀 내주세요
게시물ID : gomin_721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Rra
추천 : 2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6/04 01:08:45
오늘도 고3이란 핑계로 독서실 끝나고 집늦게 들어와서
금방 깬 엄마한테 맛난거 좀 해달라고 툴툴거리면서 밥 해주니까
거기서 조용히 먹지못할망정 국은 없냐고 더 대들고 또
엄마는 라면국물이라도 해주겠다고 물끓여서 해주셨네요
항상 저질러놓고서 후회하는 저한테 너무 화가나요
제발 혼이라도 내주시지 왜 다 받아주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일끝나고 오셔서 피곤했을텐데 그까짓거 밥 내가 해먹으면 되는데
왜 알면서 자꾸 엄마한테 투정부리고 화내는건지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해요 아빠도 돌아가셔서 정말 힘들게 사시면서 저희 밥먹여주고 해주는겅데
누가 저좀 혼내주세요 사랑한다고 직접 말도 못드려요 부끄러워서...
아ㅠㅠㅠㅠㅠ엄마한테 너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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