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대문 거리는 분들만 아니었어도 정말로 어대문이었죠

호남 지지자

안희정 지지자

이재명 지지자

모두 다 국민의당 떠먹여준 게 바로 어대문하시던 분들

원래 과반수 넘는 지지율로 대선이 아니라 당선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이런 논의가 일어났어야하는데, 지금 상황 보면 자신들이 키운 적의 세력에 당황하고 있네요.

아니, 창당한지 얼마도 안 된 당이 이렇게 커지는 건 처음 봤습니다

대충 이번 대선 결과 정해져서 재미없겠다 싶었더니

광신자들이 위 세 부류의 표를 그냥 남아있을 여지 없이 뿌리뽑아버렸어요.

오유에서도 호남인들, 안희정/이재명 지지자분들 꽤 되었던 걸로 압니다

그 분들도 돌아서고 게시판 차단해놨겠죠.

예수를 욕먹이는 예수쟁이들 같네요

4대성인이던 사람이 어느새 길거리에서 사람들 "너 이단" "너 적그리스도" "저 지옥간다"

이러고 다니는 사람들 때문에 욕먹는 거 보면 안타깝다 생각했는데

현대에도 이러니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다시금 생각납니다.

그리고 결국 군게까지 똑같이 반복해보려고 하네요.

여태까지 그래왔듯 그분들이 욕하고 끝내려 하는데 그게 안 되는 게 보입니다.

매번 여론 조사 결과에 일희일비하는 게 참으로 슬프네요.

몇 안 되는 군게인들 때문에 당선 안 될까봐 두려워하는 게 안타깝네요

다 이게 업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