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글올리는 유자맛유자라고합니다 ㅎㅎ
입시미술 배우고있는지 6개월째 접어들고있는데
처음으로 선물용으로 그림그려봤어요
그림 모델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 간 다니던 학원 멍뭉이 인데요
올해 18살 저랑 동갑인 푸들이에요ㅋㅋ
13살때부터 저랑 거의 같이 크다싶이한 멍뭉이라서 제가 키우는 강아지마냥 이쁜아이인데 몇달전에 폐암 이라는 진단 받고 지금 얼마안남았데요.
안그래도 나이도 많고 거기에 암까지 겹쳐서잘 걷지도 못하는거 보면 늘 안쓰럽고 불쌍해죽겠어요
그래도 가기전에 그림 전해줄수있어서 다행이고 앞으로 1년이고 2년이고 더 오래 건강하게 살았음 좋겠다 롬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