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예전 155/52 시절의 제 몸이었어여..
전체적으로 통통통~한 체형. 지금은 49키로 정도로 3키로 빠져서 저것보단 아주 약간 날씬하지만
체형은 그대로네여. 친구들이 아톰다리라고 놀려여 ㅠㅠ
근데 제 발목뼈가 원체 굵기도 하지만 막 만져보면 종아리부터 발목까지 살이 아주그냥 물컹물컹 한 손에 잡히는데
요즘은 그냥 점심 저녁 메뉴 따지기는 어려워서 조금씩만 먹고
자기전에 이소라다이어트+스쿼트+점핑잭+빌리부트 8분태보+강하나 하체 스트레칭+L자다리 이런식으로 약 2시간 정도 운동하고 자니까
이제 조금씩 빠지면서 허벅지랑 배랑 팔쪽은 근육이 좀 붙는데
종아리랑 발목은 아직도 답이없네여 그냥 아톰 ㅠㅠ
근데 뭐 집중적으로 근육운동을 할 수는 있지만 한부위만 빼는 건 없다는 생각에
꾸준히 전체적으로 빼려고 하는데, 정말 전체적으로 살이 빠지면 발목도 돌아올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여.
제가 원하는건 그냥 살만빠지는게 아니라 다리 모양이 좀 다리처럼 생겨졌으면 좋겠거든여 발목은 막 얇고 ㅠㅠ
저랑 비슷한 체형에서 살빼고 좀 극복하신 분들은 없나여 조언얻고싶네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