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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ut&그리움★
추천 : 10
조회수 : 7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3/10/29 16:33:04
나의 품에서 쌔근쌔근 잠든 아가야 !
너가 자라 청년이 되었을즈음.. 이 어미는
까만머리 희끗한 노인이 되어있겠지.. !
나의 품에서 쌔근쌔근 잠든 아가야 !
너의 어미가 아닌 인생의 선배로 ..
이 세상 생각만큼 만만치만은 않단다..
사랑을 받은 사람이 사랑을 베풀줄 알듯..
인생의 쓴 맛을 본 사람만이..
진정한 인생의 맛을 알것이야..
나의 품에서 쌔근쌔근 잠든 아가야 !
지금 이 어미의 말을 깨달을 때즈음 .. ..
그때도 ... 너와 나.. 함께 하고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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