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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호남 관련 워딩 중에서..
게시물ID : sisa_722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여운반항아
추천 : 1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4 16:59:16

문재인 호남 관련 워딩중에서.....

호남이 지지하지 않으면 저는 정치를 그만 둘것입니다.....

이 워딩말고.. 그 다음 더 중요한게 있었는데.. 그건 왜 언급 안하고 이말만 갖고 gr이냐 ....종편들아~ 알바들아~ 

"제가 정권교체 해내겟습니다.~~ 다시는 정권을 뺏기지 않겠습니다.!!!!"   이거 있쟎아.. ㄷㄷㄷ한 이 워딩!

난 이거 듣고 진짜..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는데... 문재인 무서워졌어...

그런데.. 이 말 언급하는 데는 한군데도 없고 다 그만둔다에만 맞춰진 프레임.  

왜 이 말은 지들이 들어도..괜히 꺼내들기 무서워서 그런가... 

앞으로 이 말을 중점적으로 퍼뜨리자..  "제가 정권교체 해내겟습니다.~~ 다시는 정권을 뺏기지 않겠습니다.!!!!"


사실 나 광주에서 저 선언문 들으면서... 처음에.. 정치 그만 둔다는 말에.. 쿵.. 가슴이 내려앉기도 했지만...

난 느꼈다.. 와~ 문재인 이제 정치인이 되었구나. 저런 말도 할줄 알고... 그리고 이제서야 권력을 가져야.. 뭘 할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구나.. 느껴졌습니다. 그 이후로 문재인이 확~ 달라진 느낌! 굉장히 커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진짜.. 총선이전과 총선이후의 문재인은 그 레벨이 엄청나게 달라졌습니다.

손학규같이... 여기 저기 재보다가 타이밍 놓쳐서.. 지금 저절로 은퇴하게 생긴 사람도 있는데... 그런게 은퇴지..

아니 지금 호남에서 누가 "우리가 너 지지안해줬으니..문재인 약속지켜라!!" 하고 말하는 사람 있냐? 오히려.. 아차! 이번에 더잘하라고 한대 때려주려다가.. 헛발질한거 아냐?" 라고 생각하며.. 괜히 미안한 마음도 생기고 있는데... 괜히 호남 더 민망해지게... 이런 말 자꾸 올리지 마라...

정작 호남에서는 조용한데...왜 다른데서 쌩난리~

당사자들끼리 이야기하라고 재3자들은 냅뒀으면 싶다..



꼭 이 상황은..."제가 이번에 99점 맞지 않으면.. 학교를 그만 두겠습니다." 그렇게 말해놓고.. 100점을 맞아버렸는데...

그럼.. 오히려 칭찬해주고 상을 주던지 해야지...

야.. 너 왜 99점 못맞으면.. 학교 그만 둔다며? .... 100점 맞았는데 왜 학교 그만 안두냐? 약속을 지켜라... 하는 소리나 똑같음.~~


결론 : 문재인 이번에 너무 잘했고.. 큰 정치인으로 야권의 엄청난 자산으로 성장했다.(이 점이 중요함.. 엄청 성장했음!!)

         고생했고.. 잘했다고.. 칭찬좀 많이 많이 해주자...제발...

         그리고.. 이걸로 약속을 묻자.. 정권교체 꼭 한다고 했으니까.. 약속지켜라.. 정권 뺏기지 않는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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