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 청산하고 사회가 바르게돌아가면
모두가 동등한 출발선에서 공정한 경쟁을통해 노력한만큼의 보상을 얻게된다.
너무나도 옳은소린데
적폐를 청산했더니
동등한 출발선이 아니네?
공정한 경쟁도 아니네?
이런상황에서 노력한만큼의 보상을 받을수 있을까요?
2030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생긴다
근데 그 양질의 일자리는 대부부분 2030여성에게 돌아가버리면
적폐 청산하고 난 후 보다 지금이 2030청년들에게는 더 동등한 출발선이네?
[적폐를 청산했더니 '나(2030남성)'는 더 불리해졌네?]
[이야! 적폐 청산 후 설 자리가 없어진 나는 적폐세력이었네!]
적폐청산의 필요성 자체에대해서 의구심을 들게 만들어버리는데
적폐청산을 위한 정권교체나 도덕성논쟁으로 접근하니까 전혀 공감을 못하는거죠...
그래서 소극적인 거부의사표시로 무효표를 던지겠다는데
그것마저도 못난사람취급해버려?
그러다 이 무효표 다 상대후보로 가버리면 어쩌겠다는거죠;;
지금 2030남성들은 훈계받아야 할 대상도, 민주주의나 도덕성에대해 배워야 할 대상도 아니고
표가 필요한 후보들이 붙잡고 빌어야 할 대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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