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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66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Y.S★
추천 : 10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6/07 00:11:42
경상도 출신 남편과 서울 출신의 아내가 다투었다
국시가 맞는 말인지 국수가 맞는 말인지 때문이다.
판결이 안나자 이 둘은 국문과 교수를 찾아갔다.
국문과 교수에게 어느 것이 맞는말인가 묻자 교수는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더니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듭니다"
그렇게 타협하나 했더니 며칠 뒤 부부는 또다시 곤경에 처했다
밀가루와 밀가리의 차이를 두고 싸우는 것이다
이 둘은 또 국문과 교수를 찾아갔다
교수는 이 어처구니 없는 질문에 황당해 하며 이렇게 말했다
"밀가루는 봉투에 담고 밀가리는 봉지에 담습니다"
아 재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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