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잘 때 깍으라고 말씀하시는데...
우리 라이는 조그만 기척에도 깨버려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번에 억지로 껴안고 발톱을 깍는데
애가 너무 순해서 물거나 그러진 않고 너무 구슬픈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아웅 아웅~"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너무 무서워해서.... 저도 미안해서 제대로 못깍겠더라구요...
결국 한쪽 발만 깍았어요ㅠ,,ㅠ
전집사가 손톱깍기로 발톱을 깍았었다고 하던데...
전에 많이 아팠었는지.... 발만 만져도 무서워하는게 느껴져서 너무 슬퍼요 ㅠ,,ㅠ
라이가 안무서워하면서 안전하게 발톱을 깍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