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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학원청춘물 대 평가
게시물ID : animation_72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건
추천 : 1
조회수 : 929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3/06/05 19:51:42

미리 말씀드리지만 개 인 적 인 견해이므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아주세요

개인의 취향입니다 하하!

점수는 10점만점

 

1. 토라도라 6점

어디서 본 설정이다 싶으면 스쿨데이즈? 아니면 굿엔딩?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인데 그 애정선이 거의 없다.

난 사실 처음부터 그냥 꼬맹이랑 남주랑 커플인줄 알았다. 그냥 다른사람을 좋아하는 척 코스프레..아니 척도 안했다.

그냥 두사람의 일상적인 에피소드만 나오다가 결국 이어졌습니다~ 원래 학원청춘물이라는게 감정의 갈등과 고조 그리고

그 아슬아슬함을 즐기는 장르인데 이건뭐... 오히려 다른 여자애들 파랑머리랑 빨강머리 감정선만 아주 잘 그렸다 헐?

아참 첨언하자면 3회에 걸쳐 시도한끝에 다 보게되었는데 첫회에는 꼬맹이가 목검들고 짱먹는다는 설정에 포기하고

두번째에는 그냥 로리같은 캐릭터가 싫어서 실패하고 세번째에 간신히 다 봤다. 전체적으로 so so 느낌

 

2.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7점

토라도라와 다른점이 있다면 처음부터 누굴 좋아하네~식의 코스프레는 없다. 그냥 두 여주인공 사이에서 남주가 고백받고 결정하는 스토리

연애감정선이 매우 훌륭하게 그려졌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그 외에 꿈을쫒는 청소년들의 감정이라든지 이런 느낌은 매우 잘 살렸다.

특히 면접 떨어지고 일러스트쪽 스카웃신청 편지가 오는장면은 정말 압권이었다. 두 여자캐릭터 둘다 매우 맘에 드는 스타일이다.

 

3. 트루티어즈 8점

의외로 이거 아는사람이 별로 없다.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매우 가라앉아있고 차분하다. 동화적, 드라마적 요소가 많다. 감정선의 표현은

앞선 두 작품보다 훨씬깊다. 대신 졸릴수도 있다. 정말 쿨하게 생긴 변태시스콘을 볼 수 있다. 이건 다소 충격 음... 그림책이라는 주제를 토대로

비유 은유가 상당히 많이 쓰여서 직관적이고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별로일 수도 있다. 필자는 물론 좋아하는 쪽에 속하지만, 너무

밑도끝도없는 비유는 시청자를 좀 피곤하게 할 수 있다. 마지막장면에서 소꿉친구는 매우 대인배적인 모습으로 승리를 쟁취한다. 노에쨩 엉엉

 

4. 스쿨데이즈 3점

내가 이 작품에게 박한 이유는 사이코패스적인 스토리진행때문이 아니다. 치정관계에 얽혀 서로 죽고 죽이는것은 생각보다 흔하다. 따라서

완전 딴나라 이야기다~ 라는식의 비판은 말이 안된다. 다만 주인공이 너무 병맛이다. 주는여자 다 받아먹는다는건 반대로치면 아무남자랑

놀아나는 여자와 다를게 없다. 그 러 니 까 쓰레기 그리고 무슨놈의 여자들은 개인적 사정도 다 알면서 그렇게 쉽게쉽게 몸을 던지나? 이부분은

리얼리즘이 없다. 충격적 결말과 자극적 룩스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을 뿐이다.

 

5. 그대가 바라는 영원 7점

이거 게임이라던데 솔직히 소재는 감정선 그리기에 너무 좋은 소재같다. 실제로 저런상황이면 3년간 여자 기다려주는사람은 없다고 보면된다.

애가 있는것도 아니고 도장찍은것도 아닌데 심지어 작품 내 표현을보면 처녀다!! 안건드렸단 얘기(동생떄문에 실패했다) 감정선은 진짜

많이 표현되었지만, 유리멘탈로는 절대 볼 수 없다. 일단 주인공이 너무 답답하다. 만약 저런 상황이면 여자쪽이 불안해하는건 당연한거다.

그러니 확답을 항상 해줘야만했고 계속 챙겨줬어야했는데 병신주인공은 그냥 병신이었다. 하지만 여주인공도 맘에 들진 않는다. 바람을 피면

영원히 간다. 그때 당시엔 좋게 해결하려고해도 계속 기억에남아서 싸울때마다 언급하게된다. 결국 패망외에는 길이 없다. 소스는 나

아무튼 결론은 바람폈건 주인공맘에 흔들렸건 다 정리하고 주인공커플만 해피해피 이렇게 끝나지만 참 씁쓸한느낌이다. 의외로 볼만은 했다.

 

6. 나는 친구가 적다. 8점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 뭐 캐릭터성으로 보면 최고의 작품이다. 두 여자주인공의 감정선도 나쁘지는 않다. 근데 너무

소극적 표현이 많달까... 막상 깔만한 요소를 찾아보려니 의외로 이거 볼만했구나 애정선도 충분히 나와있고 개그적요소도 많고 특히 마지막엔

감정 대폭발  한쪽 히로인이 너무 죽은것과 쓸데없이 서비스신이 많아서 흔한 뽕빨물 비슷한느낌으로 간 걸 제외하면 좋은 작품이다.

 

7.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6점

내가 역대 제일 싫어하는 캐릭터가 키리노이며, 그와는 조금 다르지만 지잘난맛에 사는듯한, 남을 깔보는게 기본 베이스로 있는 유키노시타 같은

애들은 정말 질색이다. 실제로 이런애들이랑은 김태희 얼굴이라도 말 안건다. 근데 마스즈정도는 참아줄 만 한 것 같다. 차라리 마스즈와

치와 였나? 소꿉친구 이렇게 두명구도만 제대로 팠으면 나은작품이 될 수 있었을텐데 쓸데없이 히로인을 너무 늘렸다. 백보 양보해서

다른 소꿉친구인 아이? 까지는 이해하더라도 웬 이상한 중2병여자애는 뭔데? 히로인같은걸 막 끼얹나  전체적인 줄거리나 감정표현은

대충 중간정도다. 나쁘지는 않은정도 그중 치와 감정표현은 매우 좋은쪽이다. 마스즈는 마지막에 와서야 좀 나온다. so so

 

8.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 없어 1점

요즘 애니가 많이 진행되어서 특히 스포도 나돌고 있는 상황에 요스가노소라 루트를 밟고 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내게 넌 영원한 썅년

여동생이 진짜로 있는 나로서는 말도 안되는 이 설정에 치를 떨었다. 사실 난 쿠로네코도 별로다. 친구도 없는게 자존심은 세고 그냥 조금

불쌍한느낌...하긴 키리노에 비하면 천사지 천사야  사실 아야세도 좋은거 모르겠다. 주인공한테 그렇게 싸대더니 이제와 좋아해용?

아니 대체 왜 좋아진건데? 작품 내 어느정도 감정선이라도 보였어야지 뜬금없이 왜 좋아진건지 모르겠다. 파파라치 잡아줘서?

이정도면 거의 조울증 아닌가? 쿠로네코는 좋아하게된거 이해하지만 아야세는 절 대 이 해 불 가 능  차라리 소꿉친구쪽이 나을지도

이러니저러니해도 정발된거까지 소설로 다봤다 나란놈은 대체 뭐지? 이 작품의 최고 재밌는부분은 쿠로네코가 뜬금포로 헤어지자고 나서

헤어진 후 아야세와 쿠로네코의 쓸데없는 신경전 이부분인것 같다. 키리노는 없어도 돼 키리노때문에 이 작품은 1점이다.

 

 

진짜 많이 본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혹시 다른작품 있으면 리플좀 달아주세요 시청 후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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