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산 흔한 남징어입니다.
참..쑥스럽지만 어릴적부터 머리자를때 항상 다듬어 달라고만 해와서
미용사분이 어떻게 잘라드릴까요? 라고 말만해도 자동으로 다듬어주세요 라고 조건반사로 말이 나옵니다...
머리자르고 나오는 길이면 다음엔 꼭 다르게 잘라봐야지 하고서도 또 가면 다듬어 달라고 하네요ㅋㅋ
그래서 이번엔 정말 큰맘먹고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싶은데 보통 자르기전에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인터넷에서 헤어스타일 검색해보니 댄디컷, 리젠드컷, 투블럭컷 등등 생소한 이름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저 이름대로 댄디컷처럼 잘라주세요 라고 말하면 되는지...
그리구 요즘 제일 무난한 스타일이 어떤게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