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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22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지막기회
추천 : 6
조회수 : 6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14 20:28:24
저는 수도권 도시에 사는 시민입니다.
저 또한 호남의 국민당 지지가 이해가 안됐었습니다.
근데 천정배가 저에게 깨달음을주고
호남 젊은 청년들이 확신을 줬습니다.
저는 이제 호남 민심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번선거 결과로 국민당의 호남토착세력들은
그 어떤 이슈보다도 지역이 중요하다는걸
총선결과로 확인한겁니다.
즉 줄타기균형만 잘하면 새누리와 합리적으로 손잡아도 자신들을 지지해줄 열혈지지자들을 확인한겁니다.
저는 지금다시 여야 일대일 대선이 치뤄지면 더이상 문재인님은 호남에서 최대 60-70프로 지지받는게 최대일거라고 봅니다.
특히 국민의당이 새누리 성향과 합당하거나 해도 최소 30프로 이상은 호남지지자들을 그대로 가지고 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역사를 보면 미래를 예측할수 있듯이 삼당합당과 결과를 기억하셔야합니다.
국민의당은 국민을 위하는당이 아니므로 충분히 자신들의 영욕을 위해 여당과 같이갈수있습니다.
지금 이사태를 비웃거나 못믿으면 안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천정배 발언을 비웃을게 아니라 철저히 되새겨봐야 합니다.
잘못하면 순식간에 대선을 날릴수 있습니다.
저는 이제 국민의당으로 넘어간 지지자들중 30프로는 설득해도 안돌아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더민주는 현실을 인정하고 호남표심을 되도록 많이 수집해둬야 합니다.
이젠 호남은 텃밭이 아닙니다.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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