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시디롬드라이브의 대표 제품인 ‘시디스페이스(CDSpace) 8’ 버전이 전기능 완전 무료버전으로 출시돼 화제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가상CD유틸리티는 국산제품인 ‘CDSpace’와 러시아제품 ‘데몬툴즈(Daemon Tools)’ 등 두 종류가 있다. 하지만 외산제품인 ‘데몬툴즈’는 그동안 무료버전으로 국내시장을 잠식해 점유율을 높여오고 있었다.
이같은 상황을 감안해 CDSpace(시디스페이스)는 ‘데몬툴즈’가 우리나라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제품인 ‘CDSpace 8’버전의 전기능을 완전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공개했다. ‘CDSpace’는 가상CD 유틸리티의 국가대표 제품으로 1,000만 명 네티즌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로 1999년 최초 ‘CDSpace 1’ 버전이 출시된 이래 2014년 1월 ‘CDSpace 8’ 버전이 출시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밀리언셀러 소프트웨어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CDSpace 8’ 버전은 Windows 8, 64비트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대다수의 미디어 포맷을 지원하면서 깔끔한 블랙톤의 유저인터페이스와 강력한 미디어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CDSpace 8’ 버전의 미디어 포맷은 기존 LCD가 아니라 LC7으로 변환 및 생성 가능하며, 영화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등 방송 콘텐츠, 동영상, 게임 등 인터넷 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유형의 콘텐츠들을 LC7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가상시디롬드라이브의 전 기능을 개인은 물론 PC방, 학교,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을 포함한 상업적인 용도의 사용자에게 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시디스페이스 김대원 대표는 “그동안 ‘CDSpace’를 사랑하고 아껴준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특별 감사 이벤트로 국내 사용자들께 영구적으로 ‘CDSpace 8’버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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