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화장실 조명으로 피부좀 찬찬히 들어다보니..
좁쌀 여드름이라고 하나.. 화이트헤드라고 하나
아무튼 그런 아이들이 엄청 나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분명 구렛나룻 옆 피부에 있었는데
제 피부가 노다지라는걸 알았는지 점점점 볼까지 침범하고ㅠㅠㅠㅠ
제가 사실..
학생때 전신 아토피를 겪고나서
(얼굴, 목, 쇄골, 가슴, 팔, 다리 전부 겪음)
피부가 엄청 예민해져서 뭔가 바르면 더 탈날까봐 모든 스킨케어제품을 끊고 살다가
2년 전부터 샤워후에 수분크림 하나만 발랐거든요ㅠㅠ
그리하여 겁많은 저의 피부는
좁쌀 여드름의 놀이동산이 되었고ㅠㅠㅠㅠ
이제 피부도 안정선이겠다
제대로! 피부관리를 해보려는데..
집에 뭐... 물어볼 사람도 없고..
스킨케어 단계도 잘 모르다보니까..
추천하는 제품들이 어느 단계인지도 모르겠고
또 하나만 바르기엔 좁쌀이 나아질 것 같지 않아서
염치불구하고...
스킨케어 단계별 추천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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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입으로는 죄송하니
바나나 우유 두개 놓고갈게요
아무나 사용하시고.. 사용후에는 꼭 사용했다고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