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다가는 처음 글올리네염 ㅎㅎ 이건 제 100% 실화에요ㅠㅠ 하도 어이가엄꼬.. 그래도 좀 재미있기도해서ㅠㅠ 제가 어제 수영장엘 갔답니다, 그래도 이래뵈도 날씬하다구요-_ㅠ 제키는 좀 작은편이지만 키가 작아서 그런지 몸무게는 별로안나가요ㅠ 그날 학교갔따와서 교복을 입고있었찌요^-^(보충수업의 압박 ㅠㅠ) 회원증을 내고 열쇠를 받은 뒤 탈의실 사물함 문을 열었는데요.. 근데 갑자기 초등학생 2명이 오더니 저에게 말합니다. "저기 아줌마.. 저기 사물함 좀 열어주세여" 헙헙-.-ㅋ 쟤들은 교복도 못봤나봅니다_ㅠ_ 도대체 언니오빠도 없는건지원-_- 순간 얼굴이 굳어지며..뭔가모를 분노감이 날 휩쓸려했지만.. 그 아이들의 모습이 워낙이나 이뻤기에 참았습니다. 하지만..아이들은 결국 절 암흑의 구렁텅이로 넣어버리더군요.. 예의바른 아이들.... 이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우아! 열렸다~아줌마 고맙습니다~" 잊지않겠다 너네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