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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저희 동네 와서 정동영이 떠들고 간거 잠깐 들었는데요
게시물ID : sisa_722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나미남편
추천 : 2
조회수 : 90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4/14 22:29:07
뭐라 했는지 요약하자면 국물당이 38석 먹었으니까 이걸 이용해서 케스팅 보드역할을 해서 지역 발전 시키겠다
 
그리고 다음 대선에서 문재인이던 안철수던 지원 해서 정권 교체 하겠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갔네요..
 
솔직히 호남사람들이 가장 원하는건 정권 교체입니다. 이건 순전히 제 궁예질인데요 정동영 생각은 이거일수도 있을듯 싶네요 ..
 
일단 대선때 야권 단일화 주장해서 안철수가 승복할리 없으니까 그걸 빌미로 안철수 쫒아내고 국물당 먹은 다음에 이번 대선 말고 다음 대선 노릴것 같아요..
 
안철수가 당에서 분탕질 치고 나온것도 보면 거기 계속 있다가는 대선 주자로 못나올것 같으니까 당깨기 시도해서 나온거잖아요
 
거기다가 호남에서 국민의당이 의석 대부분을 차지하기도 했고 안철수 지지기반은 서울쪽이라고 봐야할텐데 서울쪽에서는 안철수 빼면 1 자리밖에 못먹었음
 
그만큼 당내에서 호남권 인사들의 입김이 강해졌다는거죠 .. 그리고 그 호남권 인사들은 분탕질 측면에서는 하이클레스 급 인사들이잖아요 대표적인게 정동영  만약에 정동영이 대권을 포기 하지 않았다면 일단 지금은 숨죽이고 있다가 안철수 쫒아낸 다음에 호남당 먹고  이번 대선이 아닌 다음 대선을 준비할듯..
 
호남은 아직 문재인 지지한다고 생각합니다. 호남이 국민의당 뽑은건 반 김종인 정서지 반문재인 정서가 아니에요 애초에 호남에서 더민주에 불만을 가진게 당 수뇌부의 이상한 공천 때문인데 문재인이 거기에 관여 하지 않고 뒤에 물러서 있었는데 왜 문재인을 싫어해요
 
호남사람들 문재인 엄청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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