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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에서도 까는사람이 있을꺼라곤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게시물ID : thegenius_35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르르프르
추천 : 6/11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1/19 04:17:08

이번편은 4,5,6화와 다르게 친목도 없었고 배척도 없었어요 

출연자들이 전략적으로 확률과 주사위의 비밀을 알아차리려고 노력했구요 

이상민도 필승법을 빠르게 알아내서 지니어스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이상민이 발견한 필승법이 지니어스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던데 

주사위가 분리된다는것을 찾아내기 쉽다면 왜 이상민과 홍진호를 제외한 다른 참가자들은 발견하지 못한거죠 1시간동안 주사위를 만졌는데여


그리고 홍진호가 분리를 알아차렸을때만해도 게시판은 와 역시 황신.. 콩픈패스2 이런 얘기가 나오다가

왜 이상민이 훨씬 빨리 발견하고 완성시킨 것을 가넷빨이고 평범한 플레이로 보는지 


그리고 이상민의 전략이 가넷빨로만 볼수 없는게 

이상민은 유정현으로부터 주사위를 얻음으로써 5, 6의 필승전략을 완성했죠 가넷만 와장창 사서 한게 아니라요 





그리고 데스매치 얘기를 하자면

은지원이 홍진호를 고를 명분은 충분해요 

은지원과 노홍철, 홍진호가 같이 연합하기로 해놓고 홍진호는 발견한 사실을 공유하지 않았죠 배신감이 들기 충분하구요 

홍진호가 은지원의 주사위를 가져가 이용해서 은지원이 메인매치를 졌기도 했어요 

그리고 성규가 차민수를 선택한것처럼 가장 강력한 사람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구요


 
칩개수 선정 문제에서도 너무 은지원이 유리하게 선정했다고 했는데

은지원은 1개를 주장했고 홍진호는 5개가 필요하다고 했죠 그 타협점이 중앙인 3이구요 

이게 친목질입니까? 진짜 홍진호를 떨어뜨리려고 했으면 가넷을 빌려주지도 않았겠죠



데스매치는 게임이 장기적으로 흐르면 불리하단걸 은지원이 알아차리고 

초반부터 승부를 보아 운게임으로 만든것도 은지원의 역량이죠 

처음 패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이 올인이기도 했구요 




이번 편은 4,5,6화와 다르게 깨끗하고 공정했어요 친목의 개입은 없었구요 

가넷이 많으면 유리한건 시즌1때부터 항상 있어왔던 것이구요 


저도 홍진호가 탈락해서 아쉽긴 한데

홍진호 개인보다는 지니어스 프로그램을 더 좋아해서 출연자들이 전략적으로 게임을 하는모습이 반갑고 좋았어요 

근데 이모습을 까는건 사람들이 출연자들의 지니어스한 플레이를 원한게 아니라 홍진호의 지니어스만 보고싶어하기 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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