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시즌1과 시즌2의 가장 큰 차이점이고, 지니어스를 대하는 자세의 다른 점 같아요.
노홍철도 데스매치 가는 상대자, 탈락자에 대한 배려가 없잖아요.
그게 예능적으로 웃길 줄 알고 하는 것이든 아니든,
그런 둘의 어딘가 들 떠 있는 모습들이 시즌2의 무게감을 많이 없앤다고 해야할까요.
먹이사슬 데스매치때 숲들과 임변의 진지한 대결, 패배후의 승복, 이겼다고 쾌재를 부르지 않는 모습, 살아남았다는 안도감.
이런 것들이 지니어스의 매력이라고 보거든요.
시즌1에서도 그렇게 좋아하거나 데스매치 가는 사람을 향해 조롱 하는 모습은 없었는데...
아무래도 애초에 그 둘을 섭외한 피디의 실수같아요. 지니어스의 색 자체를 좀 바꿔놓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