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나오셔서 제가 너무 반가운 마음에 손을 꼭 부여잡고
행복하세요.. 꼭 행복하세요.. 이렇게 말씀드렸던 것 같네요
정황상 저는 언론인이었던 것 같고, 이름을 불러주셨던게 마음에 계속 남네요..
그 분의 재임기간에는 너무 어려서 뭣도 잘 몰랐고
그 분의 진가를 알게 된 지금은 그 분이 계시지 않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스무살 여자사람인데, 친구들이나 부모님께 말하기는 좀 그렇고
어디엔가 꼭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오유를 찾았어요..
하늘에서는 꼭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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