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박지원
그리고 바로 옆 무안 신안 박준영까지
왜 뽑혔는지는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박준영은 전라남도지사 3선 꽉꽉 채워가며 전남 서부 지역에 이것저것 해다줬고, (정확히 말하면 몰빵) 박지원도 마찬가지구요.
이해가 안가는건 전남 서부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들이죠. 늘상 지역 뉴스에도 그렇고 심심하면 나오는게 예산 서부 편중론인데 피해의식 느끼면서도 정작 뽑는건 주승용같은 궁물당 패거리.. 저는 이번엔 늘상 도내에서도 차별받았다고 말하던 여수에서 주승용 당연히 떨어질줄 알았습니다 ㅡㅡ;;
여수 2012년까지 인구가 30만인데도 고속도로 비슷한것도 없어 죽음의 도로라는 구불구불 국도타고 다녔는데 그마저도 결국 도에서 해결해준게 아니라 엑스포 유치하면서 어거지로 끌어온거거든요. 진짜 속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