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의 올인과 홍진호의 올인

1. 메인매치

홍진호의 실수가 많았습니다.

그 원인은 홍진호가 시즌1에서 차민수와 자신이 비슷한 점이 있다면서 했던 "내가 짱이니까~"에 있습니다. 주사위의 비밀을 당연히 자신만 알거라고 생각한 것에서 모든것이 엇나가 버린것이죠.

2. 데스매치

우선 홍진호의 올인은 무조건 당연합니다. 비길 확율이 조금 있을뿐 질확율이 0%인 올인에 콜을 안한다면 포커를 하지 말아야죠.

은지원의 올인의 경우 홍진호만큼 크게 쳐주기가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은지원의 경우도 질 확율이 0%이고 선 베팅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때 할 수 있는 최선의 베팅은 상대가 콜할만큼의 칩을 걸어서 최대한 많이 빼앗어 오는 것입니다.

은지원의 올인은 자신의 카드가 왠만큼 낮지 않다면 상대가 드롭해버리는 베팅입니다. 절호의 기회에 칩 하나 따고 끝나는 것이죠.

시즌1 박은지가 김풍을 상대로한 올인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