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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다가왔군요 유등 축제 건드리니...
게시물ID : humorbest_722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96/11
조회수 : 3894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8/01 08:16:14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8/01 04:47:29
지방선거 다가왔군요 유등 축제 건드리니...

맞습니다 

진주 유등 축제 역사 오래됐죠

그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중히 지켜야죠

그런데 서울시와의 갈등은 좀 그렇네요

진주 유등 축제 역사가 오래된 것은 인정하고 대규모이고 세게적 관심을 가진 축제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저작권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인정 못합니다

서울에서도 유등 축제를 오세훈 전 시장 때부터 계속 해왔습니다 

항의를 하려면 서울시가 유등 축제를 시작하려 할 때 그때 했어야 합니다

몇 년 지난 후에 문제제기를 한다면 다른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진주시장이 직접 피켓을 들고 "박원순 시장이 책임져라"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정에 바쁘신 시장님께서 직접!!!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주시가 어떤 곳입니까???

바로 진주의료원 폐업한 곳입니다

민심이 새누리당을 고깝게 보는 것은 당연하겠죠

아마도 내년 지방선거 불투명할 수도 있습니다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인지도가 높은 사람과 대결구도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은 결국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결구도를 만들면 진주주민들로서는 진주의료원 폐업 대신 유등 축제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지역 축제는 지역 경제와 직접 연관되는 것이니 지역 복지에 해당되는 진주의료원 폐업 이슈를 묻히게 만들 것입니다

진주시장은 박원순 시장과 일대일 맞짱을 뜬 사람으로 진주 주민들은 기억하겠죠

그렇게 내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될 것입니다 

당선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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