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이가 가르쳐준 봉골레 스파게티. 대박날까요?
를 줄여서 가게이름이 봉대박 스파게티.
어제 우리 동네에 오픈했길래 오늘 어머니와 함께 가보았어요.
어머니는 설렁탕 스파게티를 드시고 저는 봉골레 크림 리조또를 먹었답니다.
설렁탕 스파게티는 사골 육수 우린 물에다가 여러가지 양념을 해서 얼큰한 맛이 났어요.
설렁탕 같으면서도 스파게티 같은, 한국 사람들 입맛에 딱 맞는 퓨전 요리였고 특히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좋을 것 같더라구요.
어머니도 맛있다고 ㅎㅎㅎ
크림 봉골레 리조또는 크림과 조개 맛이 어우러져서 약간 '게' 맛이 나기도 하고 새우깡 맛이 나기도 하고 고소했습니다.
맛있었쪙 ~ ^.y ~